2025/12/08
토고 가정 요리 강습회를 개최했습니다
11월 28일(금), 나카노구 장애인복지회관에서 ‘토고 가정 요리 강습회’를 개최했습니다.
강사는 일본어 강좌의 학습자이자, 토고 공화국의 수도 로메 출신인 아페뇨우 코조 씨였습니다.
토고식 샐러드, 존고리, 쿠스쿠스의 3가지 요리를 창문으로 스며드는 따스한 햇살이 기분 좋은 조리실에서 참가자 여러분과 함께 만들었습니다.
참가자들은
“평소 먹어볼 기회가 없는 토고 요리가 정말 맛있었다.”
“집에서도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알려줘서 고맙다.”
“다음에 친구를 초대해서 토고 요리를 대접할 생각이다.”
등의 감상을 들려주었습니다.
도쿄에서 토고 요리 셰프로 일한 경험이 있는 코조 씨는, 토고의 맛이 일본 사람들에게 맞을지 걱정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참가자 전원이 맛있게 요리를 완성하자 매우 기뻐했습니다.
멸치나 농축 쓰유 등 일본 가정요리에 자주 쓰이는 재료를 활용해 만든, 코조 씨만의 오리지널 토고 요리는 참가자 모두에게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