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野区国際交流協会(ANIC)

11월 30일(일), 메이지대학교 나카노 캠퍼스에서 「나카노 다이버시티 페스타」가 열렸으며, 금요일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했습니다.

이 행사는 나카노에서 거주하고, 일하고, 배우는 모든 사람들이 성적 다양성, 연령과 세대의 다양성, 다양한 장애의 유무, 출신 국가와 지역의 차이를 서로 존중하고 받아들이며, 다양한 구민들이 서로 연결되고 지지함으로써 누구나 자신답게 활기찬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개최되었습니다.

금요일 자원봉사 부스에서는 활동 소개를 비롯해 보치아 체험, 민족 의상 체험, 방문객들이 외국 출신 멤버들과 ‘쉬운 일본어’로 대화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온라인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주어 국경을 넘어선 교류도 이루어졌습니다.

참가자들로부터
“오늘 정말 멋진 분들과 일본어로 이야기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오늘은 생각하지 못했던 만남이 있었습니다.”
와 같은 소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보치아 체험에서는 ‘램프’라는 보조 기구를 사용하여, 신체에 불편함이 있는 분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자원봉사 멤버들도 처음 접하는 ‘램프’가 의외로 요령이 필요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