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목), 저녁 더위 식히기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ANIC의 일본어 학습자와 일본어 학교 학생 등 약 190명이 모였습니다.
올해의 저녁 더위 식히기 행사에서는 ‘도쿄 코엔지 아와오도리’에서 활약하고 있는 와라쿠렌 분들께 아와오도리를 배웠습니다. 아와오도리를 처음 보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경쾌한 리듬과 역동적인 동작에 모두 순식간에 빠져들었고, 여러 번 춤을 추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춤추는 방법은 물론, “얏토사~”, “얏토얏토~”라는 구호도 함께 배웠습니다.
볼링, 슈퍼볼 낚시, 가면, 일본 전통 과자, 미니 보차, 천본즈리(실낚시), 공 넣기, 풍선 아트 등도 즐겼습니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크루통 나카노도 등장해, 많은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해준 토아학원의 고등학생 자원봉사자들에게 인터뷰를 받는 등, 참가한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협력으로 일본 여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활기찬 시간이 되었습니다.